7/27일 토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셨 습니다

☘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담대하십시오

Bold In His Presence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히 4:16, 한글킹제임스)

누가복음 18장 9-14절에서 주 예수님은 하나님께 겸손하게 자비를 구하는 세리와는 반대로, 자신의 덕과 “종교”에 사로잡힌 바리새인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바리새인은 자기의 의로 자만하며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반면에, 하나님 앞에 서는 것조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세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간 사람은 세리이며 바리새인은 그의 교만으로 인해 심판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것을 누구에게 가르치셨습니까?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자기의 의를 믿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겸손하게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비유를 언급하며 아버지 앞에서 자신을 정죄하면서 구걸하는 태도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 세리는 구약 아래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직 구원 사역을 완수하시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님께서 모두 다 이루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담대하고 자신감이 있습니다.

우리를 대신한 그분의 대속적인 희생은 우리에게 의를 주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 가운데 그분 앞에서 담대하고 어떠한 수치심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제가 구하는 이 축복들을 받을 자격이 없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주님!”이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기도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이미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셨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천상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들로 당신을 축복하셨습니다(엡 1:3).

그러한 축복 중 하나가 바로 의이며, 의는 당신에게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죄책감, 두려움, 정죄감, 열등감 없이 설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고, 사랑 안에서 그분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사랑스럽고 은혜로운 하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의가 되셨기 때문에 그분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설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십니다(고전 1:30).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담대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설 자격이 없는 사람처럼 기도하지 마십시오! 담대하십시오.

오늘의 본문 구절을 다시 주목해 보십시오. 그 구절은 “자비를 얻고”라고 쓰여 있지, “자비를 구하고”라고 쓰여 있지 않습니다.

즉, 자비를 붙잡고 취하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갈망하는 것이 무엇이든 이미 그분의 자비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손을 뻗어 취하십시오!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 고백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권리를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유업을 받았고, 그분의 신성한 뜻에 따라 미리 예정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연합체이므로 상황들 위에서 살아갑니다. 할렐루야!

? 참고 성경

엡 3:11-12)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롬 8:16-17)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1년 성경읽기

롬 2:1-29, 시 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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