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일 금요일
? 겸손으로 옷 입으십시오
Be Clothed With Humility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이 살기를 바라는 종류의 삶과 그 삶을 어떻게 살기 바라시는지를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완전한 본보기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셨습니까?
그분께서는 겸손으로 옷 입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 2:8-9)
위의 성경구절에서 밑줄 친 부분에 주목하십시오. 이 부분은 당신이 자신을 낮춘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높이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당신이 자신을 높이려고 계속 애쓰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겸손하면 됩니다.
참된 겸손이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영향력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참된 겸손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심령 안으로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행동하여 그 말씀을 통해 당신의 성품과 태도를 눈에 띄게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경우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심령 안으로 받아들입니까?
아니면 당신을 속상하게 만든 사람이 경청하기를 바라십니까?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겸손의 표시는 항상 당신이 자신을 위해 말씀을 받아서 영광에서 영광으로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참으로 겸손한 심령으로 살았던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들의 겸손을 본받으십시오.
다윗이 그 대표적인 본보기입니다.
사울이 그를 죽이려고 했고, 사실 그가 사울에게 보복할 기회를 얻었지만 오히려 그는 말씀이 역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삼상 24:6)
하나님께서 이런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이라고 묘사하신 것은 당연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묘사하시다니 이 얼마나 큰 영예입니까!
삶 가운데 교만과 오만을 삼가십시오.
겸손으로 옷 입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당신을 승진시키시고 높이실 것입니다.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 제게 아버지의 말씀을 가르치셔서 신성한 호의와 승진을 끌어당기는 영광스러운 속성인 겸손의 본질을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사랑과 말씀에 대한 순종 가운데 걷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시 37:35-36, 잠 29:23, 약 4:6
(새번역) 시편 37:35
악인의 큰 세력을 내가 보니, 본고장에서 자란 나무가 그 무성한 잎을 뽐내듯 하지만,
(새번역) 시편 37:36
한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흔적조차 사라져, 아무리 찾아도 그 모습 찾아볼 길 없더라.
(새번역) 잠언 29:23
사람이 오만하면 낮아질 것이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을 것이다.
(새번역) 야고보서 4: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고 말합니다. / ㉠잠 3:34(칠십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