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일 월요일

? 마른 땅에 주님의 영광

Glory In a Dry Land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학 2:14)

  

주님께서는 다윗이 주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증언하셨습니다(행13:22). 

다윗에 대해 공부해 보면,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에 매우 열정적이었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의 혼이 갈망했던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갖는 것이었습니다. 

시편 63:1-2에서 그는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내가 일찍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 내 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사모하오니 이것은 내가 성소에서 주를 뵈온 것 같이 주의 권능과 주의 영광을 보고자 함이니이다.”(흠정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선포입니까! 
그는 땅을 “물이 없어 마르고 메마르”다고 묘사했습니다. 여기서 “물”은 문맥상 하나님의 영을 상징합니다.

“마르고 메마른 땅”은 하나님의 영이 없는 장소를 상징합니다. 바로 황폐한 땅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비전들을 보았는데, 하나님의 성소에는 영광이 있고 권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영이 없는 땅에서 그와 같은 영광을 보기를 갈망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줍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나라 또는 사단이 점령하여 사람들의 삶을 요동치게 만드는 곳일지라도 당신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나타나심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악이 창궐한 곳이나 사람들을 배고픔과 기근과 테러와 공포로 묶어 놓은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도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을 세울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와 말씀을 선포함으로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이러한 나라와 지역과 도시와 마을들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조용히 있지 마십시오. 
당신 안에 있는 기름부음이 솟아나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상황을 바꿀 때까지 지속하십시오. 

이러한 기름부음 아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 채워지도록 담대하게 선포하십시오. 

머지않아 구원과 해방과 번영을 가지고 오는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이제까지 어둠의 지역이었던 곳에 환하게 비출 것이고 그곳에는 위대한 영혼의 추수가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이 땅의 어두운 지역을 강하게 비추는 영광스러운 아버지의 복음의 빛에 감사 드립니다. 그 빛은 구원과 해방과 번영, 인간의 영에 의를 가져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의 영광이 이 땅을 덮고 사람들의 삶에 빛을 비추기를 선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시 74:20-21, 롬 1:16

(새번역) 시편 74:20
땅의 그늘진 곳마다, 구석구석, 폭력배의 소굴입니다. 주님께서 세워 주신 언약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새번역) 시편 74:21
억눌린 자가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가련하고 가난한 사람이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게 해주십시오.

(새번역) 로마서 1: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 ㉤모든 이방 사람을 대표로 지칭하는 명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