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일 주일입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주님께 감사로 경배드립니다.

? 사랑의 하늘 아버지

A LOVING HEAVENLY FATHER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밑줄 친 부분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말하는데, 이 진술은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가장 분명하게 이해하고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사랑이셨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사랑의 화신으로서 그 사랑을 가장 온전히 드러내신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본성을 나타내고 완벽하게 보여준 전형이셨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하나님이 사랑 또는 사랑의 아버지이신 것을 밝혀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고,이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안 적이 없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크신 하나님으로, 지성소에 그룹(cherubim)과 타는 촛불 사이에 계시는 하나님으로 알았지 사랑의 아버지로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성소를 벗어나서 보고 만질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은 상처를 입고 눌리고 짓밟힌 자들이 있는 거리나 분주한 인생의 교차로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성한 임재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자와 눌린 자들을 데리고 그분께 나오자, 그분은 그들 모두를 고치셔서 아버지의 사랑을 입증하셨습니다. 

한 번은 그분이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계실 때 어떤 여인이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몸이 구부러져서 스스로 몸을 펼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그런 상태로 18년을 살았습니다.

그녀가 회당 안으로 들어오자, 예수님이 그녀를 부르신 다음, 그녀를 만지시면서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눅 13: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이 손을 뻗어 그녀를 만졌습니다. 그러자 즉시로 그녀가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회당장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사람을 고친 것으로 인해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반응을 읽어보십시오. “외식하는 자들아…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눅13:15-16)

이는 우리에게 아버지의 심정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사랑으로 다스리고 통치하십니다. 

사랑에 맞설 장벽이나 법이나 방해나 장애물은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사랑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그분의 전부가 사랑이고 영원히 은혜로우시고 친절하십니다!

  

? 고백

은혜로우신 사랑의 아버지, 성령을 통해 내 심령 안에 아버지의 사랑을 풍성하게 넣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나는 내 안에 아버지처럼 사랑할 수 있으며 또 죽어가고 상처 입은 세상에 아버지의 불굴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식하며 걷습니다. 내 심령에 있는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가장 심각한 질병과 낙담과 슬픔과 고통과 비참에서 많은 이들이 구출 받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건강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아멘.

  

? 참고 성경

나훔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 2:16-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 1년 성경읽기

갈 2:1-21, 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