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화요일
? 역경 가운데 있는 보물들
Treasures In The Midst Of Adversities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고전 16:8-9)
오늘의 본물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위해 그에게 광대하고 유효한 기회의 문이 열렸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회는 역경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 안에서 충분히 민감했기에 기회만이 아니라 많은 역경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가시와 엉겅퀴 가운데서 보물을 발견하는 것과 같으며, 어떤 면에서 그것은 덫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그 보물을 가져야 한다면, 그 역경들을 어떻게 다룰지를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 대적들이 하찮은 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 적들은 맹렬했습니다!
후에 바울은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고후 1:8).
심지어 그는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웠다고도 말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노라”(고전 15:32)
그는 목숨을 위협 받는 경험을 하였지만 성령님의 인도와 안내를 따르며 극복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강렬하고 열정적으로 설교하며 말씀을 가르쳤고, 성경은 특히 하나님의 말씀이 에베소에서 힘이 있고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다고 말씀합니다(행 19:20).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들을 성취하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과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항상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모든 일들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직장을 갖거나 사업을 시작하거나 중요한 발걸음을 떼기 전에 성령님께서 당신을 안내하시고 장래의 일을 보여주실 수 있도록 내어드리십시오.
보물 주변에 역경들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열렬하게 방언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당신이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때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생길 수 있는 역경들, 즉 함정이나 장애물 또는 문제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하실 것이며 당신이 그것들을 의기양양하게 뚫고 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 고백
주님은 역경 가운데서도 나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며 영원한 도움이십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사시며 삶의 여정에서 나를 인도하고 계시므로, 나는 모든 것에서 정복자입니다. 대적들과 역경들과 도전들과 역풍에 상관없이 나의 심령은 나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시며 보호이시며 구원자이신 주님께 머물러있습니다. 나는 승리 가운데 걸으며 말씀의 영역에서 걷습니다.
할렐루야!
? 참고 성경
시 27:1-3, 사 41:13-14
(새번역) 시편 27:1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새번역) 시편 27:2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나.
(새번역) 시편 27:3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
(새번역) 이사야 41:13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돕겠다.”
(새번역) 이사야 41:14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돕겠다.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 너를 속량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