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일 수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하루를 감사함으로 그분의 사랑으로 시작합니다.

?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

Love Like Jesus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 3:14)

  

그리스도인이 사랑 안에 걷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사랑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용서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무슨 짓을 했던지 상관없이 항상 그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서 받은 미움과 험담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처럼 당신에게는 당신을 해치거나 박해하는 자들을 사랑하고 용서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반응을 떠올려보십시오. 그분은 하늘을 우러러 보시면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무지함을 눈감아 주셨고 그들의 잘못을 용서해주셨습니다. 항상 신속하게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저 사람이 한 행위는 너무도 지독했어요”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용서를 받지 못할 잘못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를 입증하셨습니다.

스데반도 이렇게 했습니다. 
스데반의 이야기를 읽어보십시오. 스데반이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그에 대해 거짓 고발하며 처형하도록 명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들이 스데반을 죽이려고 돌로 치자…스데반이…무릎을 꿇고 ‘주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소서!’라고 외쳤다. 그렇게 한 후 죽었다.”(행 7:59-60, TLB) 

스데반은 자신을 죽이는 자들을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올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면서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은 당신의 인생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아무런 억하심정이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입니다. 

가장 힘든 상황에서 가장 괴팍한 사람일지라도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알기 바라신 것은 당신이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그분에게는 소중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식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도록 자신을 훈련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을 심판하거나 정죄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본을 따르십시오. 

주님은 마태복음 5:44-4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셨듯이 저도 아버지처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긍휼이 오늘 저를 통해 나타납니다. 제 심령은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참된 가치를 볼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제 심령에 부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마 5:43-46, 요일 4:7-12

(새번역) 마태복음 5: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 ㉨레 19:18
(새번역) 마태복음 5: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새번역) 마태복음 5:45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 ㉩그, ‘아들들이’
(새번역) 마태복음 5: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너희가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새번역) 요한1서 4: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새번역) 요한1서 4: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새번역) 요한1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곧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새번역) 요한1서 4:10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새번역) 요한1서 4: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새번역) 요한1서 4:12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