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일 주일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주께서 만드신 날입니다. 기쁨과 감사로 주님을 예배합니다.

? 하나님의 통찰력

DIVINE INSIGHT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골 1:9)

  

승리하고 형통하며 영광스러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지혜인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이해하며 그것으로 살아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해서 이 점을 놓쳐서 하나님의 지혜를 벗어나서 기능합니다.

마태복음 22:29에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을…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바른 때에 바른 일을 알고 말하고 행하도록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활성화합니다.

지혜는 실재에 대한 하나님의 통찰력입니다. 이는 당신이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온전한 뜻에 대한 하나님의 통찰력을 가지고 살도록 당신 안에서 역사하는 힘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삶에서 이 지혜의 힘을 낳기 위해 당신 안에서 일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므로 당신을 하나님의 지혜로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똑똑하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가 지혜롭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은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많은 경험을 해서 아주 지혜롭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 든 사람들이 항상 지혜로운 것은 아닙니다(욥 32:9, ESV).

나이 든 사람들은 뒤늦은 깨달음(hindsight)을 주는 경험을 할 수도 있지만, 당신이 삶에서 성공하게 만드는 것은 말씀을 통해 성령님이 주시는 통찰력 곧 신비와 비밀에 대한 하나님의 통찰력입니다. 

뒤늦은 깨달음도 사건이 일어난 뒤에 얻는 지혜이긴 하지만, 통찰력은 감추어진 진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역량으로, 다시 말해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지혜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프로네시스(Phronesis)”입니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인데, 실천적인 지혜입니다. 

이는 정신 능력이나 박학다식을 훨씬 능가한 것으로, 당신이 바르게 보고 생각하고 말하며 행하게 만드는 특별한 사고방식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가 되셨다고 선언합니다. 이를 확증하면서 이렇게 선언하십시오.

“그리스도가 나의 지혜이시다. 나에게는 신비와 비밀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 나는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안다. 나는 삶의 환경이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온전한 뜻과 일치하도록 다루는 법을 안다.”
할렐루야!

  

? 고백

하나님의 영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생각하도록 내 마음에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나에게는 신비와 비밀에 대한 통찰력이 있습니다. 나는 모든 지혜와 영적인 이해를 통해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알고 그 안에 걷습니다. 나는 지혜의 힘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을 위해 바른 것을 바르게 말하고 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디모데후서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6-13)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1년 성경읽기

엡 1:1-14, 사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