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일 화요일

할렐루야 ~~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은혜 풍성한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 하나님에 관한 “에피그노시스”의 증가

Increasing In The “Epignosis” Of Him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 1:9-10)

방금 우리가 읽은 구절은 사도 바울을 통한 교회를 향한 성령님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남과 동시에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맺기를 바라십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바울의 단어 선택은 그가 지식을 설명하기 위해 “에피그노시스”(그리스어)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성경 시대의 일상 대화에서는 자주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흥미롭게도 베드로가 그의 두 번째 서신에서만 이 단어를 사용했으며 바울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에피그노시스”는 정확하고 옳은 지식을 의미합니다. “에피그노시스”의 능력은 알고 있는 바를 삶과 연결 짓는 능력입니다. “에피그노시스”는 친밀함을 동반한 지식입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했던 이 지식을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암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율법을 읽고, 소화하고,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이상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분에 대해 단순히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그분에 대한 “에피그노시스”를 갖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당연합니다. “…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사 29:13)

주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5:8에서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구약의 백성들은 율법의 모든 세부 사항이나 내용을 암송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관계성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더 높은 수준의 지식, 즉 알고 있는 바와의 연결성을 포함하고 있는 지식을 소개했습니다.

“에피그노시스”는 단순한 관찰을 뛰어넘습니다. 이는 심오한 영적 연결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성경을 접할 때 그것은 단순히 일상적인 학습이 아닌 주님과 그분의 신성한 진리와의 관계 및 상호 작용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고백

나는 모든 지혜와 영적인 총명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정확하고 정밀한 지식으로 충만합니다. 그분에 대한 나의 “에피그노시스”가 증가하고 내가 그 능력을 경험할수록 나는 그분께 합당하게 행하고, 모든 면에서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 맺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벧후 1:2-3, 벧후 3:18

(새번역) 베드로후서 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써,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새번역) 베드로후서 1: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앎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그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그의 영광과 덕을 누리게 해 주신 분이십니다.

(새번역) 베드로후서 3:18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 1년 성경읽기

롬 5:1-11, 시 49-51

🔉 음성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