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차매….
벌써 교회가 개척된지 2년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예배를 시작으로 연신내에서 학원을 운영하시는 집사님부부의 배려로 학원에서 예배를 드린지 2년

이제는 전용으로 사용할수있는 교회 공간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고 다음 단계로 전진하라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배당을 임대하게 되었습니다.

다같이 마음을 모으고 기도한후 2틀만에 기도한 조건에 맞는 곳을 보게되었습니다.

40평은 넘을것
엘리베이터가 있을것
주일날 주차가 용이할것
시설비가 없을것
우리교회가 꼭 필요한 곳

모든 조건이 충족하여 1주일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시간을 갖게되었고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적든 많든 시설비를 받습니다
그러나 전에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드린거니 모든 비품과 시설들을 대한 시설비를 받지 않으시고 다 주시고 가셨습니다.

선한 호의를 받은것에 감사드리고
우리또한 더 많은것으로 나눌것을 다짐해봅니다.

예배실 입구

예배실

친교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예배실
예배실 안쪽으로 주방과 친교실

바로입구가 예배실이다보니 방음 문제나
우리가 사용하기에는 좀더 나은 구조변경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내부 공사를 한 후 이전해서 예배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소 비용으로 공사를 진행해야해서 전에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사업하시는 집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드뎌 오늘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어요
은혜로 오늘이 쉬는 날이라 모두 나와서 함께 공사를 진행합니다.

철거부터 시작하구요

쌓여가는 폐기물들

자르고 뜯고 나르고
재활용 할수 있는것은 따로 모으고~
다들 먼지속에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기쁨으로~

철거가 끝난곳엔 새로운 벽체를 세워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기도로 마무리 합니다.

필요한 재정도 은혜가운데 채우실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