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일 토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말씀의 원리를 적용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지혜로 인도받으십시오

BE GUIDED BY WISDOM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히 11:24-25)
  

오늘의 본문 구절은 대단히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모세는 잠시 세상의 쾌락을 즐기는 것보다 이집트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 가해지는 압제를 자신도 똑같이 받기로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세의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이었는데, 그는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았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이집트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히 11:26).

모세는 그런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얻게 될 것을 세상이 그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보화로 여겼습니다. 이집트가 세상 곧 세상과 세상이 나타내는 모든 것의 모형임을 잊지 마십시오. 

더욱이 모세는 그 당시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한” 위치인 파라오가 되기 위해 궁전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가 파라오가 되었다면 계속 이집트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자기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하지 않았습니다.

종종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세상의 쾌락을 열망하여 이미 결별하고 갈라졌던 세상에 남아 있으려고 합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이 세상의 어둠과 실패한 시스템에 옭매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으므로 다시 그리스도에게서 세상으로 가지 마십시오. 그래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복음 사역자가 되었는데도 복음 사역자를 그만두고 사업이나 정치로 들어가는 것은 부끄러운 짓입니다.

모세는 이집트의 모든 예술과 교육 지식으로 훈련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필요로 하시자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백성을 해방시키는 자가 되는 사역을 받아들였습니다. 

바울 역시 이와 똑같이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위해 예정하신 길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으십시오.
  

?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제가 아버지의 지혜로 활동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의 지혜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지혜는 제가 하는 모든 일과 제가 하는 모든 선택에서 드러납니다. 저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제 말에서 지혜가 들리고, 제 행동에서 지혜가 보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잠언 4:5-7)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으라. 그것을 잊지 말며 내 입의 말들을 외면하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보호하리라. 지혜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지켜 주리라. 지혜는 으뜸가는 것이니 지혜를 얻으라. 또 네가 얻은 모든 것으로 명철을 얻으라.
  
디모데후서 3:14-15) 그러나 너는 네가 배운 것과 확신한 것에 꾸준히 거하라. 네가 누구에게서 배웠는가를 알며 또 어릴 때부터 네가 성경을 알았으니, 그 성경은 너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30) 그러나 너희는 그 분에게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에게서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
  

? 1년 성경읽기

벧전 3, 겔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