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일 목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그리스도안에 내가 누구인가를 인식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하늘의 판테온
A Heavenly Pantheon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신성한 본성에 참여한 자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여기에서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라고 번역된 부분의 헬라어 원문은 “신성한”이라는 말과 “본성”이라는 말이 결합된 “테이오스-퓌시스(theios-phusis)”인데, 그 의미는 신성한 부류의 신들,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동료를 뜻합니다.
즉 하늘의 신들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그리스 신화를 떠올려줍니다.
그리스의 판테온이란, 주신(主神)인 제우스를 필두로 한 모든 신들의 모임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본문구절은 예수님을 머리로 한 더 큰 판테온을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연맹체에 속해 있다는 말은 우리가 신성의 결사체 곧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세상이 이해하는 것과는 다른 소수만의 의사소통 언어가 있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한다고 성경이 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고전 2:6).
이는 매우 강력합니다!
이 부분을 묵상한다면, 당신의 시야가 높아질 것입니다.
갑자기 당신은 실제로 이 세상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정복자보다 나은 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당신에게 굴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 자신과 연합시키셨다는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로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며, 당신이 하늘에 갈 때가 아니라 지금 이루어지는 꿈입니다!
이 꿈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이루셔서 활용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9은 말씀합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에게 가능하게 하신 일입니다. 당신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영들의 결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판테온입니다.
? 고백
나는 내 영에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과 같은 부류로 태어나서, 그분과 같은 부류의 결사체에 속해 있습니다. 나는 파괴될 수 없고, 대적할 자가 없으며, 항상 승리합니다. 나는 인류의 평범한 영역에서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초자연적인 부류로 옮겨졌습니다.
할렐루야!
? 참고 성경
시 82:6, 요 1:12, 계 5:10
(새번역) 시편 82: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새번역) 요한복음 1: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새번역) 요한계시록 5:10
주님께서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가 되게 하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 ㉠또는 ‘땅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