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일 목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과 교제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훨씬 더 큰 목적

A MUCH HIGHER PURPOSE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예수님이 왜 오셨나요?” 라고 물어보면, 사람들 대부분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라거나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 모든 것이 목적을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분은 훨씬 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요한복음 10:10(AMPC)에서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어 누리게 하고, 더 풍성히 (그 생명이 흘러넘칠 때까지 최대한으로)얻게 하려고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은 맞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명시된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9는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아주 강력한 말씀으로, 그분이 오신 목적을 완성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그분과 더불어 아버지와의 교제 속으로 혹은 연합 가운데로 데려오지 않은 채 그저 우리를 구원만 했거나 마귀의 일을 멸하기만 하셨다면, 혹은 우리에게 생명만 주셨다면, 그 모든 것은 충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기초를 세울 때부터 감추어진 신비이자 하나님이 원했던 전부는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셔서 교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골로새서 1:26-27은 이것을 가리켜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분의 생명을 주셨으며, 우리가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것이 가능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교제, 곧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교제 속으로 우리를 데려오셨습니다. 

요한일서1:3은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큰일 곧 그분이 가능케 한 큰일은 아버지와의 교제입니다. 

이제 아버지께 속한 모든 것은 우리에게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자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 기도

귀하신 아버지, 저를 하나님과 같은 부류의 존재가 되도록 끌어 올려주신 끝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곧 저의 주님과의 교제와 하나 됨, 그리고 파트너십의 유익을 누리는 제 기쁨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영원히 아버지의 이름에 영광 돌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고린도전서 6:17) 그러나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린도후서 13: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내는 두 번째 서신을 마케도니아의 도시 빌립보에서 써서 디도와 누가 편에 보내다.

로마서 8:17)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 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

  

? 1년 성경읽기

히 1, 렘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