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일 목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성령으로 충만한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 성령과 말씀이 필요합니다

It Takes The Spirit And The Word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당신이 말씀 사역을 위해 특별집회에 초대받아 길고 지루한 여행을 떠났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산을 건너고, 물도 건너며, 심지어 여러 어려움도 마주했습니다.

마침내 도시에 도착했을 때 12명의 사람이 당신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환영인사가 끝난 후 당신이 열정적으로 “그러면 이제 집회를 시작할까요?”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그들이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이 도시에는 우리 12명뿐입니다.”

이것이 에베소에서의 바울의 경험이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는 오직 12명의 제자만 있었습니다.

바울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당면한 도전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해결책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19:2에 언급된 바울의 질문과 12명 제자의 대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요한의 침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함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주 예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은 그들에게 손을 얹어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도왔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방언과 예언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성령을 받으면 복음에 열광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요한의 침례만을 받았다는 그들의 상태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한 땀 한 땀 수 놓기”, 곧 세 달간 말씀을 하나하나 가르치는 일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행 19:8).

바울을 통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듣는 이가 아무리 적어도 낙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12명과 함께 일했고, 그들에게 사역했으며, 함께 전도 활동을 시작하여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갔습니다.

그 결과, 에베소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읽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어 온 도시 구석구석에 퍼졌습니다. 할렐루야!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사람들의 삶 가운데 있는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합니다. 나는 당신의 말씀을 땅 끝까지 가지고 가서 열방에 의의 길을 가르치고 성령을 부어줍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행 19:8-12, 행 20:32, 슥 4:6

(새번역) 사도행전 19:8 바울은 회당에 들어가서, 석 달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강론하고 권면하면서, 담대하게 말하였다.
(새번역) 사도행전 19:9 그러나 몇몇 사람은, 마음이 완고하게 되어서 믿으려 하지 않고, 온 회중 앞에서 이 ‘도’를 비난하므로, 바울은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데리고 나가서, 날마다 두란노 학당에서 ㉦강론하였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오전 열한 시부터 오후 네 시까지 강론하였다’
(새번역) 사도행전 19:10 이런 일을 이태 동안 하였다.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은,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모두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새번역) 사도행전 19:11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을 빌어서 비상한 기적들을 행하셨다.
(새번역) 사도행전 19: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이 몸에 지니고 있는 손수건이나 두르고 있는 앞치마를 그에게서 가져다가, 앓는 사람 위에 얹기만 해도 병이 물러가고, 악한 귀신이 쫓겨 나갔다.

(새번역) 사도행전 20:32 나는 이제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운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새번역) 스가랴 4:6 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1년 성경읽기

고전 9, 시 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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