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일 토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 영적 권위를 존중하십시오

Honour Spiritual Authority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시 105:14-15)

민수기 12:1-16은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가 구스인 아내를 취했다고 그를 비방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모세의 권위에 의문을 제기했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과 미리암의 말을 들으시고 그들을 모세와 함께 성막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구름기둥 가운데 나타나셔서 아론과 미리암을 꾸짖으시며, 하나님의 종인 모세의 분명한 위치를 확증해 주셨습니다.

선지자들에게는 환상과 꿈을 통해 말씀하시지만, 모세와는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선포하시며, 아론과 미리암에게 어찌하여 하나님이 택한 종을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느냐고 되물으셨습니다.

오늘 당신이 주목하기를 바라는 부분은 아론과 미리암의 실수의 결과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민 12:8-9)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분은 “떠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집에서 멋대로 행동하고, 분란을 일으키고, 불순종하고, 권위를 존중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을 떠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가 언제 떠나는 지도 모릅니다.

이는 삼손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삼손이 불순종하기 전까지 주님은 항상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원수들이 삼손을 찾아왔을 때, 삼손은 잠에서 깨어 생각했습니다.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삿 16:20)

이전과 달리 하나님의 영은 삼손에게 임하지 않았고, 원수들은 삼손을 붙들고 그의 눈을 빼내었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존중하고, 그분의 말씀과 길을 따르는 것은 중요합니다. 절대 아론과 미리암처럼 영적 권위를 거스르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그들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성경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롬 14:4) 할렐루야!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를 양육하고, 훈련하고, 진리와 의의 길로 인도하는 나의 영적 지도자들과 당신께서 권위의 자리에 두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이 성령님으로부터 받은 인도와 방향에 기꺼이 나를 내어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본성과 그리스도의 겸손함은 언제나 내 안에서 나를 통해 나타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히 13:17, 롬 13:1-3, 행 23:1-5

(새번역) 히브리서 13: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새번역) 로마서 13:1 사람은 누구나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이미 있는 권세들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입니다.
(새번역) 로마서 13:2 그러므로 권세를 거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요, 거역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새번역) 로마서 13:3 치안관들은,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게만 두려움이 됩니다. 권세를 행사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거든, 좋은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새번역) 사도행전 23:1 바울이 의회원들을 주목하고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 ㉠그, ‘형제들’
(새번역) 사도행전 23:2 이 말을 듣고,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새번역) 사도행전 23:3 그러자 바울이 그에게 말하였다. “회칠한 벽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이 율법대로 나를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 있으면서, 도리어 율법을 거슬러서, 나를 치라고 명령하시오?”
(새번역) 사도행전 23:4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모욕하오?”
(새번역) 사도행전 23:5 바울이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몰랐소. 성경에 기록하기를 ㉢’너의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아라’ 하였소.” / ㉡그, ‘형제들’ ㉢출 22:28

📚 1년 성경읽기

고전 16:1-24, 잠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