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 금요일

할렐루야 ~ 오늘도 그리스도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은혜 풍성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기분이 좋은 것”이 축복받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Feeling Good” Doesn’t Mean Being Blessed

“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기뻐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자니라.”(빌 3:3, 한글 흠정역)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주님을 어떻게 섬기고 경배해야 하는지에 대해 항상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에 대해 잠시 묵상해 보십시오. 위 구절은 우리가 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므로 할례자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경배는 “느낌”이나 육체의 나타남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어떤 곡들을 부르며 자신이 축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지라도 비성경적인 노래라면 당신의 삶에 어떤 발전도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능력, 능력, 오순절의 능력은 오늘도 여전히 여기 있네…”라는 곡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 곡을 좋아하고, 부르고, “몸을 흔들고”, 당신이 축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오순절의 능력”에 대해 그 무엇도 말하지 않습니다. 오순절의 능력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유로 그런 곡을 부릅니다. 기분이 좋은 것과 축복을 받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축복을 받으면 당신의 삶은 발전합니다. 당신의 삶에 발전이 없더라도 당신의 기분은 좋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춤추게 하는 음악을 기대하며 교회에 갑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생각하면서 땀에 흠뻑 젖을 때까지 춤을 추고 또 춥니다. 육체 안에서 그런 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지만, 그것이 당신이 축복받는다거나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참된 경배는 영으로, 영 안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읽은 내용을 떠올려 보십시오. 이는 주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4:23에서 하신 말씀과 비슷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주님께서 “아버지께서 무도장에서 온 힘을 다하고 땀을 흘리며 춤추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음에 주목하십시오. 참된 경배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드립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 당신의 심령을 그분께 맞추십시오. 하나님께 그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말, 즉 그분의 인격, 성품, 사랑, 은혜, 부드러운 자비, 거룩함, 의로움, 위대함과 일치하는 말을 하십시오. 바로 그것이 당신을 축복하고 당신의 삶에 변화를 불러옵니다.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일치하는 마음으로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특권, 축복,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찬양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요! 주님은 만유의 왕이시요, 유일하신 참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오늘 그리고 항상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요 4:23-24, 시 95:6, 골 3:16, 히 13:15

(새번역) 요한복음 4: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새번역)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새번역) 시편 95:6 오너라, 우리가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

(새번역)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하나님의’ 또는 ‘주님의’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님께’

(새번역) 히브리서 13:15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 1년 성경읽기

행 17:16-34, 욥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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