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일 화요일

할렐루야 ~~ 오늘도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기쁨가득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계시: 하나님을 아는 참된 길

Revelation: The True Path To Knowing Him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갈 1:15-16)

마치 실험실에서 하나님을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지성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적 노력이나 훈련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교육을 많이 받은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데 있어서 자신의 배움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에게는 계시가 필요했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아무리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졌더라도, 그것이 당신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에게는 하나님의 계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자신을 낮추면,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하셨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그분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바울은 학식이 풍부한 학자였습니다. 빌립보서 3장을 읽어보십시오. 바울은 자신의 이력을 밝히며 우리가 생각해 볼만한 말들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해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빌 3:6)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율법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바울은 3:7-10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갈라디아서 1:15-16에서 바울은 “…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결국 계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시도록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기도를 드린 것은 당연합니다(엡 1:17-18).

바울은 “실험”하거나, 가설을 세우거나, 역사를 배운다고 해서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계시 없이는 아무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눈이 복음의 진리에 열리고, 그들의 마음속 어둠의 휘장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제거되어 신성한 계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직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시고, 그들의 마음에서 어둠의 휘장과 무지와 교만의 장벽을 모두 제거하시고,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충만함을 알고 경험하도록 계시해 주시고,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많은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고전 2:9-12, 엡 1:15-18, 마 16:13-17

(새번역) 고린도전서 2: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 ㉤사 64:4
(새번역) 고린도전서 2: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2: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2: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새번역) 에베소서 1:15 그러므로 나도, 주 예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듣고서,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사랑을’이 없음
(새번역) 에베소서 1:16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새번역) 에베소서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새번역) 에베소서 1:18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새번역) 마태복음 16:13 예수께서 빌립보의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새번역) 마태복음 16: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예레미야나 예언자들 가운데에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또는 ‘침례자’
(새번역) 마태복음 16:15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새번역) 마태복음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 /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 다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뜻함
(새번역) 마태복음 16:1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 바요나야, 너는 복이 있다. 너에게 이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다.

📚 1년 성경읽기

벧전 5, 겔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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