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일 금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의 교제안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주님과 나누는 우리의 교제

OUR FELLOWSHIP WITH HIM

  

“…참으로 우리의 교제는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라.”(요일 1:3, 한글킹제임스)

  

많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로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그분과 누리는 우리의 신성한 교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주님과 교제를 한다고 하면, 교회에서 함께 모여 말씀을 논하고 주님께 찬양과 경배드리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교제는 그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근본적으로 주님과의 교제(fellowship)는 그분과의 하나 됨 또는 일체감을 말하는 것으로, 사귐(association)보다 더 깊고 언약보다 더 큰 하나 됨입니다. 
당신은 교제 없이도 언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를 그분 자신과 하나 됨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 하나 됨은 그분이 자신을 우리 안에서 보시는 하나 됨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만족할 때까지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쁨에서 기쁨을 얻습니다. 

얼마나 복된 관계입니까! 
이제 우리는 그분과 함께 걸을 수 있고,함께 말할 수 있으며, 삶의 일들을 의논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님과의 신성한 교제라는 완전한 축복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면, 당신은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과 하나 됨을 의식하여 그 유익을 취하십시오.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건하라”(딤후 2:1)고 말했습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의 유익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풍성한 은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의 광대함과 무한함과 무조건적인 본성을 이해했더라면! 우리는 그분과 교제 안에서 그분의 은혜와 사랑의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3:1-2는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라고 말씀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삶에서 그분의 사랑의 유익을 온전히 누려야 합니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알고 확신하게 되면, 그분이 당신의 기도에 무관심하거나 응답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 응답받을 것을 확신 있게 기대하며, 믿음으로 그것을 받으십시오. 그것이 교제 안에서 그분의 사랑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 기도

복되신 아버지, 아버지와의 교제의 영광을 누리고, 이 땅에서 아버지와 걷고 말하고 또 아버지의 영광과 의로 살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통해 살고 이 땅과 사람들의 심령에 아버지의 왕국이 세워지면서 아버지의 뜻과 목적은 성취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참고 성경

고린도전서 1:19) 기록되기를 “내가 지혜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총명한 자들의 명철을 없애리라.” 하였느니라.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너희에게 전함은 너희도 우리와 교제를 갖게 하려는 것이니, 참으로 우리의 교제는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이라.

에베소서 5:30) 이는 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

  

? 1년 성경읽기

히 2, 렘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