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일 화요일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의 하루를 주셨습니다
☘️ 말씀을 통한 지혜
WISDOM THROUGH WORDS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열왕기상 3장은 솔로몬과 주님의 놀라운 만남에 대해 말합니다. 솔로몬은 기브온에서 천 번이 넘는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 주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아, 네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구하라.”
솔로몬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의 백성을 재판하도록 주의 종에게 깨닫는 마음을 주사…”(왕상3:9 한글킹제임스).
솔로몬이 이렇게 구한 것이 얼마나 주님을 기쁘게 하였는지요! 하지만 저는 당신이 여기서 다음 내용을 주목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과의 만남 이후 솔로몬은 이 땅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왕상4:29-31).
솔로몬은 어떻게 지혜를 얻었습니까?
하나님은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을 뿐입니다. 어떤 물리적인 만남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지혜가 솔로몬에게 임했습니다.
열왕기상 3:12에서 주님은 솔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솔로몬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그는 지혜를 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으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똑같은 일을 하셨다는 것을 아십니까?
다만 우리의 경우, 하나님은 솔로몬이 가진 것보다 더 큰 것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은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에게 지혜가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눅11:31).
예수 그리스도(솔로몬보다 크신 분)는 당신의 지혜 곧 “소피아(Sophia, 그리스어)”입니다. “소피아”는 이론적인 지혜와 현실에 대한 통찰력입니다.
즉, 모든 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뜻합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의 탁월한 지혜입니다. 의인의 지혜(프로네시스 (Phronesis, 그리스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ㅡ따라서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에게 개념들을 이해하고 그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생각도 하기 전에, 당신이 바른 일을 하고, 바른 말을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제 솔로몬 안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지혜로 인해 솔로몬이 행한 놀라운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그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솔로몬보다 더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 기도
나는 지혜 가운데 걷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적절한 때에 올바른 방법으로 옳은 일을 하며 바른 말을 하게 하는 힘입니다. 그리스도는 나의 지혜이십니다. 그 지혜가 내 안에서 효과적으로 역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할렐루야!
📖 참고성경
눅 1:17, 잠 16:16, 엡 1:17
(새번역) 누가복음 1:17 그는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주님보다 앞서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거역하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의 길로 돌아서게 해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된 백성을 마련할 것이다.”
(새번역) 잠언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
(새번역) 에베소서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 1년 성경읽기
빌 2:19-3:1-11, 사 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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