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께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그분이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억압받는 모든 자를 치유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심이라”(행 10:38)
어떤 여인이 앞을 보지 못하는 아이를 낳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오 하나님, 어떻게 이렇게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가 앞을 보지 못하게 태어날 수 있습니까?
오 하나님,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그녀는 무지로 인하여 그러한 불행을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지하여 모든 불행을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으로 돌립니다.
이것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의 삶의 고통과 질병과 불행의 창시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상한 마음과 망가진 삶과 깨어진 관계를 치유하시고, 회복하시고, 고치시는 분입니다.
위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과 인애와 긍휼의 본성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사탄은 질병과 고통과 고난과 불행으로 사람들을 억압하는 자로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께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어 주셔서 그분이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억압받는 모든 자를 치유하셨다고 말합니다.
유의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분이 아니시고, 그들을 치유하도록 예수님을 보내신 분입니다.
소경 바디매오의 경우가 이것을 쉽게 지지해줍니다. 성경은 그가 날 때부터 소경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런 상태에 만족할 수 없어서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부르짖었고, 주님께서는 그로 보게 하셨습니다(막 10:51-52). 이 경우에, 그는 날 때부터 소경이었고 예수님께서 그를 고치셨습니다.
이는 소경이 되게 한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증거입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날 때부터 소경인 또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님께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누가 죄를 지은 것이니이까, 이 사람이니이까, 아니면 그의 부모니이까?”(요 9:2)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이 아니요 오직 그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때가 낮일 동안에 나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들을 행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면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3-4)
마귀의 일들이 그 사람의 삶에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눈먼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일들이 나타나야 하리라 나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들을 행하여야 하리라.” 그리고 그를 치유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치료자이시고, 반면에 마귀는 사람들이 겪는 모든 질병과 불행을 담당하는 억압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병든 자를 치유하고, 문둥병자를 깨끗하게 하고, 마귀를 쫓아낼 능력을 주셨습니다(마 10:8).
예수님처럼, 당신도 두루 다니면서 선한 일을 하고 마귀에게 억압받는 자를 치유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복되십니다. 이는 이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당신의 빛이 억압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구원과 보존과 힘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치유와 축복과 기적의 역사를 행하실 때 나타나는 당신의 사랑과 긍휼과 은혜로 인하여 당신께 엎드려 경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